인터넷헌책방 북코아 이용 해볼까?

어린 시절 학창시절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이 가끔씩은 생각날 때가

있지만 그 책은 지금 소유하고 있지 않죠.

 

친구들과 서로 돌려 보다보면 어떤 친구가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넘어가게 되죠.

소장하고 싶은 책이 있어 중고책 사이트를

뒤적거리다 오랜만에 인터넷헌책방

북코아를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알라딘, YES24, 중고나라, 개똥이네 등

중고책 사이트가 활성화되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시절 가끔씩 인터넷헌책방

북코아를 이용하곤 했었습니다.

그럼 잠깐 북코아 둘러 볼까요?

메인화면을 보게 되면 다른 사이트보다

저렴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반대로 친숙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나을듯 싶습니다.

 

상단 도서 검색창에 찾는 도서명이나

저자를 입력하고 검색을 하면 해당 도서

리스트가 나타나게 됩니다.

저는 학창시절 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김용 저자

영웅문을 검색해서 찾아 봤습니다.

전권을 보유한 판매자가 없어 하나 하나

들여다 봐야 하네요.

아무리 중고책이라지만 가격이

정말 후덜덜합니다. ㅎ

또하나!

학창시절 눈물을 흘리면서 읽었던

나상만 작가의 혼자뜨는 달을 찾아 봤습니다.

이건 살짝 야한 내용이긴 하죠. ㅎ

판매자는 각기 다르지만 합체본을 찾을수

있을꺼 같습니다.

역시나 가격이 후덜덜하죠. ㅎ

이렇게 하나 하나 장바구니에 담아

구매하기를 클릭했더니 혼자뜨는달 2만

구매할수 있다고 나타나네요. ㅎ

배송비가 눈에 띄죠.

중고책을 인터넷헌책방에서 주문할때는

가급적 한 판매자의 책을 여러권 주문하는 것이

아주 효율적이랍니다.

북코아는 내가 판매자로 등록하여 중고책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옥션, G마켓과 같은

오픈마켓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북코아는 편의점 택배 서비스도 하죠.

우리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주문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짧게 인터넷 헌책방 북코아에서

쇼핑을 하고 장바구니에만 담아 놓고 있습니다.

다른 중고책 사이트를 좀 더 둘러봐야 겠어요.

 

중고책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은 

다른 중고책 사이트와 더불어서

북코아도 같이 방문해 보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