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한 곳이 경남진주유등축제였습니다. 진주에는 친구가 살고 있기도 해서 겸사 겸사친구 얼굴도 보고 축제도 즐길겸 해서미리 약속을 하고 주말에 가기로 했었죠. 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한치 앞을내다 볼수 없는가봐요. 갑작스레 어머니께서 수술을 하셔서진주 방문은 불가능해졌습니다. 경남진주유등축제 기간이 2주동안 하는거라시간적인 여유를 충분히 낼 수 있었겠지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주말 밖에 시간이안되어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어머니께서 받으신 수술은 큰 수술이 아니라퇴원도 며칠만에 금방 하셨지만 수술 후 몸 상태 회복이 더욱 중요한거라 차마 주말을 이용해서 진주에다녀 온다는 말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제가 올린 사진들은 진주에 사는친구가 보내준 형편없는 경남진주유등축제사진 몇장이..
여행
2016. 11. 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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