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만든 소불고기와 함께한 술 한잔
뭐니 뭐니 해도 더운 여름날 땀 한바가지 쏟고 나면 충전 제대로 시켜 줘야 합니다.보양식 위주의 식단으로 먹을수 있다면 좋겠죠. 하지만 초복이나 되어야 삼계탕은 먹을수 있듯이 개인적으로 보양식은 평소에 구경 잘 못해요.그래서 누가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밖에서 사먹지도 말고 직접 집에서 요래를 해서 먹자는생각으로 소 불고기를 만들어 보았답니다.요리와 저의 관계는 절대로 붙을수가 없는 N극과 S극의 관계라고 할까요?그래도 뭔가 소불고기 비쥬얼이 나타나지 않나요? 솔직히 제가 한건 그냥 끓인 정도입니다. ㅋㅋ 계란 후라이도 제대로 못하는 제가 무슨 소불고기 요리를 했겠습니까?근데 대개 신기한건 제가 한건 끓인 정도인데 뿌듯한 느낌이 드는건 뭐죠.상추와 부추를 가지고 새콤달콤하게 무쳐 보았습니다.물론 제..
푸드
2017. 7. 2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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