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독송 듣기로 다스리는 마음
요즘의 나자신을 보고 있자면 딱히 뭐라고 정의를 내릴수가 없습니다.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지고 몸이 나른하고 식욕도 없을 뿐더러.....더운 여름의 증상이라고 하기에는 심리적인 부분이 크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렸지만 시원한 해결책이 없는 것도 하나의 고민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는 원인도 있는것 같습니다.제가 정말 힘이 들때는 혼자 절을 찾곤 했습니다.서울 우이동에 있는 도선사를 걸어서 올라가곤 했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절에 가면 웬지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고 개인적으로 향 냄새가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절에 갈수가 없는 경우에는 영인스님의 천수경을 유튜브로 듣곤 했었습니다.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고 숙면을 취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한건 여행이나 휴식이지만..
생활
2017. 7. 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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