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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나자신을 보고 있자면 딱히 뭐라고 정의를 내릴수가 없습니다.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지고 몸이 나른하고 식욕도 없을 뿐더러.....더운 여름의 증상이라고 하기에는 심리적인 부분이 크다는 나름의 결론을 내렸지만 시원한 해결책이 없는 것도 하나의 고민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는 원인도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힘이 들때는 혼자 절을 찾곤 했습니다.

서울 우이동에 있는 도선사를 걸어서 올라가곤 했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절에 가면 웬지 편안해 지는 느낌을 받고 개인적으로 향 냄새가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절에 갈수가 없는 경우에는 영인스님의 천수경을 유튜브로 듣곤 했었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면 마음이 절로 편안해지고 숙면을 취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저에게 필요한건 여행이나 휴식이지만 사정상 실행에 옮길수가 없다는 점이 안타까운데요.


집에 들어와서 잠자리 들기전에 영인스님 천수경을 듣다 금강경독경을 한번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 범철스님 금강경독경 ▼


금강경은 금강반야바라밀경 또는 금강반양경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불경 중의 하나로 꼽히죠.

▼ 혜광스님 금강경 독송 ▼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으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금강경독송 듣기도 마음을 다스리는 하나의 방법이 될수 있겠습니다.


▼ 영인스님 금강경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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