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마지막으로 어떻게 보내야 할까?
우리집 애완견인 시츄는 올해로 15살이 된 노령견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아토피염을 앓아 지금까지약을 복용하고 있고 다른 강아지들이자주 먹는 간식조차 마음껏 먹지를 못하고지금까지 살아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백내장까지 와서 앞을 못본지도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얼마전 그나마도 잘 먹던 사료를 먹지않고제대로 걸음도 떼지못한채구토만 하길래 동물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원인을 알수가 없어 혈액검사, X-Ray 등할수 있는 검사를 모두 다 해봤습니다. 일단 더위 때문에 사료를 잘 먹지 않는일시적인 증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각종 검사에서 간 수치가 너무 높고기관지가 좋지 않으며 담낭이 비대해져담낭 제거 수술 직전의 단계라고 합니다. 간 수치가 높은건 계속해서 먹어 온피부약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담낭이 너..
일상
2016. 9.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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