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또바와 깐도리 하드맛

달달한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찜통같은 날씨 때문에 오랜만에 하드를 입에 물었습니다.

동생이 세일하는 하드를 여러개 사와서 골라서 먹게 되었는데요.

모히또바라는 새로운 하드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포장에서부터 너무 새콤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맘에 아주 들었습니다.

모히또바 (Mojito with Lime & Lemon), 아삭아삭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모이또 아이스크림

# 태그도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상큼한 #레몬라임 #모히또바)

일단 모히또바 한입 베어물면 입안 가득 상큼함이 퍼지게 됩니다.

레몬과 라임이 들어 있어 새콤한 맛도 함께 느껴지구요.

더운 여름날 시원함을 날려줄 수 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모히또바!!! 처음 먹어 봤는데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올 여름 콕 찜 해놓을려구요.

칼로리는 저에게 중요하지 않지만 한번 살펴 볼까요?

모히또바 칼로리는 65kcal입니다.

다음은 깐도리 하드입니다.

깐도리는 제가 어렸을때 추억의 아이스크림이기도 한데요.

당시 깐도리 하나에 50원 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용돈을 500원 모아서 10개를 한꺼번에 사먹고 배탈이 나서 혼났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깐도리 칼로리는 100kcal입니다.

생앙금이 듬뿍 빙과류, 적색앙금 14% 함유되어 있습니다.

근데 맛을 보니까 예전에 먹었던 깐도리의 맛이 나질 않습니다.

뭔가 더욱 고급스러워진 것 같은데 저한테는 별로였네요.

깐도리는 어렸을때 먹었던 그 맛을 추억속에 남겨 두고 현재의 깐도리와는 바이 바이~

입안을 시원하고 상큼하고 달콤하게 물들이고 싶다면 모히또바를,

입안을 텁텁하고 먹어도 물을 찾게 되고 싶다면 깐도리를 찾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