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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 (Debt To Income) 용어 정리
가끔씩 뉴스나 신문을 보게 되면 DTI라는 용어가 등장을 하는데 너무나 생소한 용어입니다. DTI (Debt To Income)는 한마디로 총부채상환비율이라고 정의를 내리는데요. 조금더 풀어 설명하면 금융부채 상환능력을 소득을 적용하여 대출 한도를 결정하는 계산 비율을 말합니다. DTI (Debt To Income)의 수치가 낮을수록 빛을 갚을수 있는 능력을 높게 인정합니다.
LTV (Loan To Value ratio) 라는 용어를 들어 보셨나요? 부동산 담보물의 크기만으로 대출의 한도를 결정하는 것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DTI를 적용하게 되면 부동산 담보물의 가치가 높더라도 소득이 충분하지 않으면 대출에 제한이 생깁니다. DTI를 통해서 무분별한 대출과 채무자의 부실 상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DTI를 수도권,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40%), 조정대상지역(50%)에만 적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DTI 적용을 전국에 확대하기로 가닥을 잡고 있는데요. DTI가 전국적으로 확대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60%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주택소유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크게 어려워 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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