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무더위가 너무 장난이 아닙니다.

전기세 아낀다고 에어컨도 잘 돌리지 않는데 집에 들어 오기기 싫어집니다.


사람도 이렇게 더운데 땀구멍이 없는 강아지들은 여름을 어떻게 이겨낼까요? 저희집에도 노령견인 시츄가 한마리 있습니다. 고민하다 강아지 쿨방석과 쿨매트를 동시에 구매했는데요.

얼마나 강아지에게 효과가 있는지 살짝 의문이 들긴 했습니다.

아무튼 강아지 쿨매트 28,300원, 네이버 페이로 결제했습니다.

근데 쿨매트라기 보다는 쿨방석이 맞는듯 합니다.

두번째로 위매프 특가 무료배송 지펠 애견 쿨매트 7,900원짜리도 구매했습니다.

사실 이건 저렴해서 충동적으로 구매한건데요.


싼게 비지떡이라고 이 제품은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이미지가 28,300원짜리 쿨방석입니다. 만져 보니까 재질이 시원하더라구요.

크기도 딱 좋았습니다. 시츄가 널부려져 자기에 딱 좋은 크기였습니다.

저의집 강아지 쫑이는 처음에 몇번 킁킁거리다가 금방 자리잡고 잠들었습니다.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아래 이미지는 7,900원짜리 쿨매트입니다.

시원해 보이긴 하는데 저희집 쫑이는 별로 좋아하질 않더라구요.

억지로 올려 놔도 이내 내려와 버립니다. 그리고 잽싸게 위의 쿨방석으로 갑니다. ㅋ

강아지도 비싼건 아는 걸까요?

사실 찾아보니까 더 비싼 쿨매트도 많이 보이긴 했지만 리뷰를 보니 실패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나름대로 적당한 가격의 쿨매트를 구매해봤는데요.


7,900원짜리는 실패, 28,300원짜리는 성공적이었습니다.

거의 매일 쿨방석 위에서 널부려져 코를 골면서 자니까요. ㅎㅎ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