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커피숍은 잘 가지를 않아서인지
길을 가다가도 커피숍을 보면
그냥 지나치게 됩니다.
어느날 우연히 길을 가다 특이한 커피숍
이름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주커피(ZOO COFFEE)
'주'라는 단어가 설마 동물원을 뜻할줄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알고 봤더니
실제로 동물원을 뜻하는 말이었죠.
언제 우리 동네에 이런 주커피가 생겼는지.....
여기는 꼭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zoocoffee메뉴를 찾아 봤습니다.
근데 무슨 메뉴가 이리도 많은지....ㅋㅋㅋ
지금부터 주커피 메뉴 하나씩 살펴 볼께요^^
아래 사진은 가을 신상 메뉴랍니다.
아몬드 바닐라 / 바나나 라떼
아몬드 프라페, 아몬드 라떼 3가지네요.
사진만 봐도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에스프레소 종류들이 보이시죠?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에스프레소 마끼야또는 살짝 끌리긴 하네요.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었다죠.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커피들만 있네요. ㅎ
저는 일단 달달해야 합니다.
여기는 한국사람 입맞을 겨냥하여 만든듯....
홍삼 허니라떼의 맛이 궁금하긴 합니다.
요기는 카페인이 전혀 없는 음료 위주네요^^
주커피에서 먹어보진 않았지만 다른 곳에서
대부분 맛을 본 음료들입니다.
5가지의 스무디가 있구요.
7가지의 프라페가 있습니다.
zoocoffee메뉴
여기는 차와 티라떼네요^^
카모마일은 첨 들어보는듯 합니다.
맛이 과연 어떨런지...웬지...ㅠ.ㅠ
베이커리 메뉴들도 있습니다.
다들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zoocoffee메뉴
핫도그, 샌드위치, 브런치세트가 보이네요.
여기는 너무 생소하네요...ㅠ.ㅠ
무식하다고 해도 어쩔수 없지만
무슨 양주병같이 생겨가꼬 술인가?
찬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려가꼬
커피를 추출하는 커피의 와인이랍니다.
여기도 모르겠네요...ㅠ.ㅠ
핸드드립커피로 종이필터에 분쇄된 원두를 담아
뜨거운 물을 부어 일정한 물줄기로 추출,
한잔의 커피로 만드는 커피....흠....
먹고 마시는 거 말고 담요, 쿠션,
머그잔도 판매를 하는 주커피입니다.
자!!! 여기까지가 zoocoffee메뉴 에요^^
잘은 모르겠지만 독특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커피, 차, 음료 등으로
주커피 매니아층이 많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희집에서 불과 500M도 안되는 거리에
주커피 매장이 있어 미리 메뉴를 골라
친한 친구와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도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하루를 보내시길!!!
'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들이 좋아하는 피자 토핑 10가지 (0) | 2016.11.06 |
---|---|
한 쌈의 즐거움, 삼겹살은 싸먹어야 제맛이죠. (0) | 2016.11.04 |
리얼생라면 다이어트 라면? (0) | 2016.10.13 |
바른시리얼바 식감 굿! 칼로리는? (0) | 2016.10.10 |
김밥, 라볶이, 치즈 돈까스 이것도 외식인가? (0) | 2016.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