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이른 아침부터 집 근처에 있는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말 그대로 공원산책입니다.시립 도서관 옆에 있는 공원인데 도서관 분위기도볼겸해서 겸사겸사 다녀 왔답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한산한 느낌이 많이 들면서주위가 온통 녹색이라 기분이 상쾌해 지더라구요. 예전에 여기 도서관을 다닐때는 매점이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없네요.아마도 장사가 잘 안되어 그만 두셨나 봅니다. 차량이 없으면 간식거리 사러가기가 애매한거리라 종종 이용했던 매점이었는데 아쉽더라구요. 공원 근처에는 테니스장이 있습니다.낮에는 테니스 동호회 분들이 많이 오셔서 시합도 하고배우기도 하고 합니다. 아침이나 낮에는 부담없이 올수 있는 공원이지만밤에는 살짝 무서울수도 있어요.늦게까지 공부하다 집에 갈때면 어두워서웬지 사고가 생길..
요즘 입맛도 없고 먹고 싶은것도 없고...하지만 배는 채워야 겠기에 동네 뚜레주르빵집을 찾았습니다. 평소 밀가루를 좋아하지 않는데 과연빵이 목구멍으로 제대로 넘어 갈까요? 뚜레주르 빵 중에서 뭐가 맜있는지도 잘 몰라가게 알바생이 추천해 주는 걸로 몇개를사와서 먹어 보았습니다. 아래 빵은 안에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아래 빵은 그냥 단팥빵인듯 합니다.그나마 팥이 들어간 빵은 부담없이 먹을수 있죠. 첫번째 이미지의 빵을 먹어 보았습니다.빵속의 내용물 보이시나요?초코크림...흠....너무 달았다는....ㅠ.ㅠ제 스타일은 아닌듯 합니다.그냥 팥빵 먼저 먹을껄 그랬나 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나 몰라식빵까지 하나 샀답니다.안에 옥수수 알갱이가 박혀 있더라구요. 식빵은 밤에 배고플때 계란 풀어서 적셔가꼬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