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었던 경남진주유등축제 사진 몇장
올해 가보고 싶었던 곳 중의 한 곳이 경남진주유등축제였습니다. 진주에는 친구가 살고 있기도 해서 겸사 겸사친구 얼굴도 보고 축제도 즐길겸 해서미리 약속을 하고 주말에 가기로 했었죠. 하지만 사람의 일이란 한치 앞을내다 볼수 없는가봐요. 갑작스레 어머니께서 수술을 하셔서진주 방문은 불가능해졌습니다. 경남진주유등축제 기간이 2주동안 하는거라시간적인 여유를 충분히 낼 수 있었겠지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주말 밖에 시간이안되어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어머니께서 받으신 수술은 큰 수술이 아니라퇴원도 며칠만에 금방 하셨지만 수술 후 몸 상태 회복이 더욱 중요한거라 차마 주말을 이용해서 진주에다녀 온다는 말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지금 제가 올린 사진들은 진주에 사는친구가 보내준 형편없는 경남진주유등축제사진 몇장이..
여행
2016. 11. 2. 22:51
2016년 나의 여름 휴가는 나도 모른다.
올 여름 휴가 계획은 어디로 갈까?이건 아니고 언제 갈수 있을까? 올해는 갈수 있을까?이렇게 바꿔야 맞을꺼 같다. 기본 연차도 눈치 보여 사용하지 못하는 현실이그저 가슴속을 답답하게 할 뿐이다. 하루 하루 챗바퀴 굴러 가듯 출근과 퇴근을반복하는 현실은 받아 들일수 있지만최소한의 복지를 제공해 주면서열정과 보람을 강요해야 맞지 않을까? 여전히 미개하다고 밖에 느낄수 없는개한민국의 현실이다.이기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하는지옥과도 같은 곳이 여기바로 이곳이 아닐까? 영화나 드라마처럼 훌훌 모든 것을 털어 버리고 훌쩍 떠날수 있는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순간 나는눈을 감고 바다를 생각해 본다.
여행
2016. 6. 1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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