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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나 가기 싫었지만 다수의

협박에 못이겨 이마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쇼핑 자체를 워낙 싫어하기도 하고

사람들 많은 곳을 싫어 합니다.

더군다가 이마트, 홈플러스 한번 가면 기본 3시간은

돌아 다니는데....너무 싫다구요.


이런날은 집에 들어가면 녹다운 되어

뻗어 버린답니다.


쇼핑을 대충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왔습니다.

하지만 먹고 나서 마지막 쇼핑을 해야할 생각을 하니

입맛이 없더라구요.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사진도 먹는 중간쯤에

찍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먹은 메뉴입니다.

돈까스....초딩 입맛....일단 고기는 넘 조아요.

아쉬운 건 양이 부족해써요.



어묵 우동....저는 오뎅 하나와 면 조금...

국물 맛만 봤습니다. 

그냥 평타 수준임....가격을 생각하면...

맛이 떨어집니다.



비빔밥......고추장을 아무리 넣고 비벼도

밍숭맹숭한 맛이 나는건 왜일까요?

짠거 보다 낫다고 드시는 우리 엄마...

그래...차라리 건강을 위해서라면

싱거운게 낫다 싶었습니다.



마지막 울 꼬맹이 메뉴

짜장면입니다.

이마트에 파는 짜장면 맛~~~

생각보다,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제가 많이 뺏어 먹었답니다....ㅋㅋㅋ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쇼핑 고고씽..

먹을때만 좋았던 이마트 나들이~~~

시식코너 음식 먹을때만 좋았던 

이마트 나들이~~~


다음에는 여자들만 갔으면 좋겠어요.

그냥 다 끝나고 먹을때 불러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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