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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부러 과자를 사서 먹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집에 사다놓은 과자를 보면 입이 심심할때

먹기도 합니다.


어제는 저녁을 먹고 출출한건 아니었지만 입이

궁금하여 먹을걸 찾아 보다가

고래밥 볶음양념맛 3봉지를 발견했습니다.


분명히 누군가 먹을려고 사다 놓은거 같아서

가볍게 한봉지만 먹기도 했답니다.

약간의 후환이 두렵기도 하구요. ㅎㅎ



예전의 고래밥은 봉지가 아닌 곽에 들어 있던 걸로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봉지로도 나오나봐요.


봉지는 나름 커보이지만 질소만 가득하겠죠. 



고래밥칼로리 잠시 알아 볼까요?

봉지 아래쪽 부분에 중량과 칼로리가 표시되어 있네요.

56g에 257kcal 라고 되어 있습니다.


공기밥 한공기 칼로리가 300kcal죠.

공기밥 한공기보다 조금 적은 칼로리를 보입니다.

그렇게 높지는 않다고 봐야 겠네요.



봉지를 뜯어보니 역시나 예상대로

양이 작아 보입니다.



예전에 제가 먹던 고래밥이랑은 모양이 틀립니다.

크기가 커졌고 하나 하나마다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이것도 과자의 중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 아닐까요? 



불가사리, 꽃게, 오징어 등 여러 가지 모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맛이겠죠.

고래밥 볶음양념맛이라는데 먹어보니

짭쪼롬하니 계속해서 먹게 됩니다.



고래밥 볶음양념맛은 맛은 있지만

손에 양념이 계속 묻어서 손가락을 빨게 되네요.

양이 적다보니 금방 사라집니다.

한봉지로는 아쉬움만 남게 되네요.



오랜만에 고래밥 먹어 봤는데요.

고래밥 볶음양념맛 나름 괜찮았구요.

고래밥칼로리도 그다지 높지는 않으니까]

부담없이 드셔도 될 듯 합니다.

물론 한봉지 기준일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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