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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연히 찾게된 영화입니다.

영화 더 샌드

모래괴물이라고 붙여 봅니다.

 


포스터에서도 보듯이 괴물영화입니다.

문어발 같은 모양의 촉수괴물(?)이죠.


사실 포스터에 보이는 큰 촉수의 모습은

영화 말미에 잠깐 나옵니다.



2015년도 작품이면서

줄거리를 살짝 요약 해보면.....


대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해변가에서

파티를 벌이다 친구 두명이 정체불명의

점액 덩어리를 주워 오게 됩니다.


이 점액 덩어리가 알인거 같은데

괴물에 알에서 부화하여 모래속에서

촉수를 이용하여 먹잇감을 찾는다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파티를 즐기다

다음날 해변가에서 일어난 남녀 학생들은

모래 속에 정체불명의 촉수를 가진 괴물이

있다는 걸 알게되고 이를 물리치는 영화입니다.


사실 이러한 B급 괴물 영화를 볼때는

기대감없이 아무 생각없이 보는 것이

가장 재미있게 보는 방법이죠.


영화 더 샌드의 배우들을 살펴보면

아무도 모르겠네요. ㅎㅎ



15세 이상 관람의 영화지만 중간 중간

살이 뜯어지고 눈알이 빠지는 등의

잔인한 장면이 나옵니다.


네티즌 평점을 보면 가관이죠. ㅎㅎ

어느 정도의 작품성을 기대하고 본다면

아래 평점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게 당연합니다.



영화 더 샌드 : 모래괴물

 


한번쯤 킬링타임용으로

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b급영화임을 아시고

시간 때우기용으로 아무 생각없이

보시길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나름 몰입해서 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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