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있는 꽃과 선인장 등은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줍니다.각각의 식물마다 물을 주는 주기가 달라서 항상 헷갈리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죽지 않고 잘 자라주고 있네요. 잘 버틴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ㅎㅎ날씨가 너무 더워 이 놈들도 힘들어 하는거 같아 물을 듬뿍 주긴 했는데요.주말을 이용해 물을 주고나서 사진 몇장만 찍어 보았습니다.사실 이름은 잘 모릅니다.제가 산건 하나도 없고 죄다 선물받은 거라 그때 그때마다 분명히 이름을 들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이 넘은 가장 최근에 선물받은 건데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하도 귀가 따갑게 들어가지구요.틸란드시아(Tillandsia)라고 하는 미세먼지 식물입니다. 낮에는 공기를 배출해주고 밤에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준다고 합니다.공기 중에 떠돌아 다니는 미..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할머니집,부산 해운대, 광안리에서 찍은 사진 중구름 위주로 찍은 사진들이 있더라구요. 딱히 잘 찍은 사진은 하나도 없지만그냥 썩히기에는 아까워서블로그에라도 올려볼까 고민하다고고씽 했답니다. 분명 DSLR 카메라로 찍었다고 하면욕할꺼 같아 핸드폰으로 찍었다고할까 고민하다.....이런 말 하는 자체가D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되는군요. 칭찬은 생각지도 않지만 보시는 분들은욕은 하지 말아 주세요.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나름 잘 찍을려고카메라 들고 이리저리 ~~~~~ㅎ 첫번째부터 세번째까지 사진은할머니 집에서 찍은 구름사진입니다. 이 구름이 양떼 구름인가요? 아무튼 갈비뼈같이 생긴 구름들이예쁘게 보이길래 마침 카메라도가지고 있어서 찍어봤답니다. 네번째부터 마지막까지 구름사진은부산 광안리..
얼마전 우연히 찾게된 영화입니다.영화 더 샌드모래괴물이라고 붙여 봅니다. 포스터에서도 보듯이 괴물영화입니다.문어발 같은 모양의 촉수괴물(?)이죠. 사실 포스터에 보이는 큰 촉수의 모습은영화 말미에 잠깐 나옵니다. 2015년도 작품이면서줄거리를 살짝 요약 해보면..... 대학생으로 보이는 친구들이 해변가에서파티를 벌이다 친구 두명이 정체불명의점액 덩어리를 주워 오게 됩니다. 이 점액 덩어리가 알인거 같은데괴물에 알에서 부화하여 모래속에서촉수를 이용하여 먹잇감을 찾는다는...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고 파티를 즐기다다음날 해변가에서 일어난 남녀 학생들은모래 속에 정체불명의 촉수를 가진 괴물이있다는 걸 알게되고 이를 물리치는 영화입니다. 사실 이러한 B급 괴물 영화를 볼때는기대감없이 아무 생각없이 보는 것이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