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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흡연은 도대체 어디서 해야 함?

고루나 2016. 6. 28. 06:19

흡연자들이 설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언론이나 기사를 통해서도 흡연에 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실상 근본적인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 현실이다.


담배세만 올리고 금연구역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고

도대체 흡연자들이 마음 놓고 쾌적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에서 담배를 필수 있을까?


서울 같은 대도시에서는 길거리에서 담배를 물고 

다니는 사람을 많이 볼수 없다.

눈치도 보이고 금연구역 설정한 곳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내가 살고 있는 조그만 도시에서는

공원같은 곳을 제외하고는 금연구역이 많이 없어서인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많이 볼수 있다.


나도 마찬가지로 집에서는 담배를 필수가 없기에

밖에서 피지만 딱히 피울만한 장소가 없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인도 한켠에서 피게 된다.


가끔 눈쌀을 찌푸리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는 떳떳하게 담배를 핀다.

제대로 된 흡연구역을 만들어 놓은 곳도 없으면

내가 피고 싶은 곳에서 피는거지.....

꼬우면 다른 길로 가시던가......


엄연히 나는 높은 세금을 내면서까지 담배를 사피우는데

왜 지롤들이신가?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마찬가지이다.

어디에도 흡연구역은 만들어 놓지도 않았으면서

지롤들만 떠시는 비흡연자들....아주 개짜증난다.


법을 어긴 범죄자도 아니고....꼬라보는 눈까리 하고는..


제대로 된 흡연구역만 설정이 된다면

당연히 그자리에서만 피우지......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피우는 넘들은

나도 싫고 한마디 하고 싶다.


개뿔....누구 하나 나서는 사람 없으면서

아무데서나 담배 피운다고 욕하는 사람들

입장 바꿔 놓고 생각해 보길 바란다.

엄연히 흡연구역도 금연구역도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건....어쩔수 없으니까...


이것이 개한민국의 현실이다.

눈을 감고 귀를 닫아야만 스트레스 덜 받고

오래살수 있는 지름길임.....

개한민국 사람들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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