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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맛있게 먹고 산책도 할겸해서

공원을 나갔습니다.


갑작스레 생각난것이 헤어핀 집게가 없어

지갑을 가져온김에 다이소를 가야 겠다

생각을 하고 방향을 돌렸습니다.


다이소까지도 충분히 거리가 있어서

나름대로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갔었죠.


저희 옆 동네 다이소는 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이소 가보신 분들은 아시죠?'

애초 살려고 했던 물건보다 더 많이 사게

된다는 사실.....ㅎㅎ

다이소는 중독성 있는 곳입니다.


콧털 제거기.....결국 구매했습니다.

다이소에서는 나름 고가입니다.

5,000원임.

싼게 비지떡이라고 오래 쓰지 못할꺼라

생각하면서도 충동구매 했어요.



다이소 들어가면 촬영 금지라고 여기저기

붙어 있는데요.

살짝 사진 찍을려다 아줌마한테 걸려.......

찍지 못했답니다.


궁금한건 5,000원짜리 콧털 제거기

원가가 얼마 일까요?

얼마나 남겨 먹을까요? ㅋㅋㅋ



아래 사진은 헤어핀 집게입니다.

원래는 이것만 사려고 했어요.

사실 헤어핀도 하나만 있으면 되는데

큰거 작은거 3개나 사버렸습니다.

3개의 가격은 천원씩해서 3,000원



도합 오늘 다이소에서 쓴 금액은

무려 8,000원입니다.

비닐 봉지 20원까지 해서 8,020원이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콧털 제거기는 

오래 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다이소를 가게 되면 꼭

사야할 것만 사야겠습니다.

계속해서 여기저기 둘러 보게 되면

자꾸 사고 싶은게 많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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