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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슈퍼같은 마트에 담배를 사러 갔다가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몇개 사가기로 맘먹음...

보석바, 폴라포 등을 고르다가 백도바를 발견~~~

이건 첨 보는 하드인디....


웬지 겉포장지를 보니 불량식품 느낌이 들어

제조업체를 살펴 봤습니다.

해태에서 만들었네요.

백도바라고 하니 복숭아 맛임에는 틀림이 없구요.

백도가 30% 함유~~~~



포장 뒷면은 그닥 볼게 없습니다.



뜯어서 본체를 꺼내니 하얀 속살을 드러내네요.

한눈에 보기에도 입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살짝 복숭아 향기도 나구요.

얼른 한입 베어 물고 싶어서 ㄱㄱ



입안 가득 복숭아 향이 맴돕니다.

제가 좋아하는 텁텁함이 아닌 산뜻하고 시원함이

느껴지는 맛이라 좋습니다.


그런데 한입 두입 베어 먹다보니 생각나는 한가지!!

과연 무엇일까요?


쿨피스 복숭아 맛을 얼린 맛.....ㅋㅋㅋㅋ

바로 쿨피스 맛이었습니다.

무언가 익숙한 맛이라고 느꼈는데 불현듯 머리를 

스치는 쿨피스~~~~

백도바 드셔 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꺼에요.



제가 워낙 쿨피스 복숭아 맛을 좋아하기도 했구요.


백도바는 올 여름에 제가 많이 찾게될

아이스크림인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여러분들도 한번 드셔 보세요.

백도바 파는곳은 어디라도 팔듯 싶네요.

저도 동네 조그만 마트에서 구입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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