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동네 마트에 장보러 다녀 왔습니다.

무엇을 살것인지 계획도 없이 갔다가 충동구매를

여러가지 하게 되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켄터키 후랑크랍니다.


삼두(???) 제품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거 맛있을까요?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맥주 안주로 좋습니다.

저는 밥 반찬으로 사왔는데 말이죠.



사실 저는 요리에는 관심이 없어 후랑크소세지를 

이용해서 특별하게 만들수 있는건 없습니다.

다만 살짝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게 다죠.


하지만 켄터키후랑크를 사온 첫날부터 

밥 반찬이 아닌 맥주안주로써 먹게 되네요.

역시나 살면서 많은 일들이 최초 의도와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또한번

알게 해주었답니다. ㅋㅋㅋ



2단으로 17줄이니까 총 34개입니다.

한참을 먹겠지 하고 산다면 큰 오산이구요.

맥주 안주로 하다보면 한번에 10개는 그냥 먹더라구요.



저같은 경우 맥주 안주로 선호하는 건

마른 오징어류 안주인데요.

켄터키후랑크, 후랑크소세지도 이번 기회에

먹어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라이팬에 살짝 구운 후랑크소세지를 

보여 드리고 싶지만 저희집 후라이팬이 아주

너무 낡아서 사진으로 보여드리기가 너무 부끄럽답니다.



아무튼 마지막으로 몇개 남은건

꼭 밥 반찬으로 먹어야 하겠다 생각하면서

오늘 글을 마칠까 합니다.


맥주 안주 조아요^^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